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앱인 ‘홈플러스 – 맛있는 마트’가 최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대형마트 업계 최초다. 또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는 고객별 실제 구매 성향 분석에 따른 ‘맞춤형 추천 상품’이 노출되고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 같은 앱 리뉴얼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다 되는 앱
개선된 홈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간편결제 서비스다.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모바일 앱 결제에 네이버페이를 도입했고,
카카오페이와 페이코 등 다른 인기 간편결제 서비스도 앱에서 작동한다.
앱을 처음 설치하는 소비자도 각종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등 귀찮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간단하게 구매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앱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가
‘얼마나 간단하게 물건을 사고 결제할 수 있느냐’라고 판단,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홈플러스 쇼핑 앱 첫 화면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을 맞춤 추천해 제안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작동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이다. 이용자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앱에서 상품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혜택·가격·별점·브랜드를 비롯한 검색 필터를 다양화하는 등 검색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요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1/02/25/GYADV6H5FBEZDCBC2U27RIT4JQ/